매일 이 동네로 출퇴근하면서도 이제서야 광장시장 육회집 첫 입성. 어느 곳을 가도 상관 없었는데 단골을 따라 형제육회로 향했다. 먹자마자 든 생각은 ‘아, 이런 게 신선한 육회구나’. 간이 세지 않으면서 고소한 향이 돌고, 식감은 부드러우면서 쫀득하다. 덕분에 대낮부터 죽치고 앉아 막걸리와 맥주를 마셔댔다ㅋㅋ 소고기뭇국도 별미!
형제육회
서울 종로구 종로 200-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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