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시 방문 사람이 꽤 있었지만 앉을 자리가 없진 않았다 자매집 들어갔다가 육사시미 안된대서 그냥 앞집 간 건데 아니;; 이 두께에 스르르 씹히는 건 뭘까 진짜 오랜만에 맛있는 육사시미 먹었다 들어간 김에 벽에 또간집에서 풍자 님이 육빔면을 먹었다기에 마침 비빔면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 시켜보았다 비빔면과 신선한 육회가 어우러져서 맛있었다 육사시미와 오이가 잘 어울리는지도 처음 알았다 다음에 또 생고기가 생각난다면 ... 더보기
~버킷리스트 뿌수기 3탄~ (2탄 https://polle.com/mucker/posts/337) 함께 부촌의 맛을 즐기고 싶었는데 86팀 웨이팅에 여기로 도망ㅋㅋ큐 사실 궁극적인 목표는 탕탕이였는데 (본인 희망) 외국인한테 처음부터 한 사라씩이나 먹여도 되는걸까 싶었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즐겁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서 다행이었다 육회는 1인분이었는데 양이 좀 아쉬웠다 고기 아래 천사채처럼 깔려있었던 배... 그치만 맛있었다 살... 더보기
그래, 이맛이야! 날도 추워졌겠다, 광장시장 육회집에 갔습니다. 다른 육회집들은 대부분 먹어봐서 안 먹어본 형제육회로 방문했어요. 내부 깔끔하고 넓어서 좋았구요. 기본찬도 괜찮았고 육회는 요즘 물가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꽤나 주시네요. 맛은 말해뭐해, ‘그래 이거지!’를 속으로 외치며 소주랑 먹으니 최고더군요. 절반 정도 먹고 노른자와 비비니까 천상궁합. 또 먹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맞은 편의 육회자매집보단 여기가 더 좋았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