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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8개월

도쿄 첫 끼. 3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간 듯하다. 시그니처 메뉴인 트리플 라멘을 주문했는데, 시원한 육수와 알찬 고명, 처음엔 꼬들하다가 점점 퍼져가는 면까지 만족스러웠다. 얇은 라멘 면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밀가루 향을 안 좋아하는데, 여기는 제면소와 협업해 따로 면을 생산해서 그런지 비슷한 식감인데도 그런 느낌이 없었다. 샬롯 오일과 후추를 뿌려 조금씩 다른 풍미를 맛보는 것도 재미남. 줄이 너무 길지 않다면 한번 가볼 법한 집.

むぎとオリーブ

日本、〒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6丁目12−12 同栄別館ビ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