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골목에 있는 동휴와 고리는 한 세트로 묶는 게 정석 코스… 동휴 웨이팅할 때도 가고, 나와서 2차로 또 갔다ㅋㅋㅋㅋ 협소한 공간이 장점이자 단점인데 다른 손님들이 가까워서 조금 부담스럽지만 너무 붐비지 않을 때는 바텐더와 소통하기 좋아 기껍다. 메뉴판 없이 주문하는 시스템이지만 바텐더님의 소통 방식이 친근하고 편안해서 질문이 많아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 사진 보니 이날도 뭘 많이 마셨네…. 😅😅 여름 별미라는 평양냉면은 허기를 달래는 동시에 해장까지 도우니 탁월한 추진 메뉴다(?)👏👏👏 컵라면은 기억이 없음… 맛있었겠지…?
고리
서울 마포구 독막로38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