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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저녁 여섯시반에 자리가 모두 찼고 웨이팅까지 금세 생겼다. 식당이라기 보다는 사무실에 상 펴 놓고 먹는 듯한 분위기랄까ㅋㅋㅋ 양이 많고 저렴하며 시스템이 매우 경제적이다. 맵고 양념이 착 밴 닭발을 기대한 일행은 실망했으나 일단 뜯는 재미가 있고 양념도 괜찮았다. 그치만 역시 닭발은 매운 맛에 먹는 거라 또 찾을지는 모르겠음.

닭발집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 123-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