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괜찮네 하고 들어갔는데 나오는 음식을 보니 가격이 매우 비쌌네 커틀피쉬 애피타이저는 오징어를 한 10그램 정도 쓴듯 한데 22000원. 그냥 루꼴라 샐러드라고 하는게 좋을것 같다. 양배추 구이는 굉장히 빨리나오길래 보니 전자렌지에 익혀서 자극적인 소스를 가득 부어냄. 맛은 좋았으나 양식 메뉴같지 않은 느낌. 앤초비 파스타는 양도 적었지만 앤초비향이나 감칠맛이 너무 안나서 아쉬웠다. 와인 한병 시키려 했으나 딱히 시킬만한 와인이 없어 맥주만 마심.

판코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가길 7 풍양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