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오를 먹었고 일행이 쇼유를 먹었습니다. 이런 곳에 이런 맛집이? 쇼유 국물을 한숟갈 얻어먹었는데 쇼유가 좀더 친숙한 맛이고 시오는 소금의 감칠맛이 잘 느껴졌습니다. 구성 하나하나 다 만듦새가 괜찮아서 즐겁게 한그릇 비웠네요. 부드러운 차슈로 면을 감싸서 후루룩 먹을 때의 행복감이란.. 스페셜하다! 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집앞에 이런 깔끔한 라멘집 하나 있으면 정말 자주 갔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ㅠㅠ..
라멘다이야
서울 광진구 자양번영로6길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