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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화

신점을 보러 갔더니 첫마디가 “먹을 복이 있네” 였어요.
스울

리뷰 129개

여름에 먹은 붓카케 우동을 지금와서 포스팅하기 좀 민망하긴 한데, 면이 정말 괜찮았습니다. 눈 뒤집히는 놀라운 맛은 아니었고, 기다리는 시간도 좀 길고, 양도 좀 많지 않나? 하고 느껴졌습니다만.. 이근방에서 수타우동을 먹고 싶다면 최고의 선택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뭐랄까, 깔끔합니다. 깔끔하다는 평가가 어울리는 식당 찾기 좀처럼 어려운 것 아시지요? 날이 추워졌으니 온우동 먹으러 가봐야겠네요.

오도로키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5길 24

사진이 없는데, 꽃게탕도 정말 실합니다. 육전도 맛있구요. 어리굴젓? 감동적입니다. 여기 장사 잘돼서 원래 여기저기 분점 나뉘어져 있었는데 건물 하나로 이사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럴 만 하다는 생각입니다. 근방에서 정말 깔끔하게 괜찮은 맛집입니다.

섬집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4길 8

11월엔 나름 식단을 한다고 밥을 주로 해먹었습니다. 그냥 올려봅니다 ㅋㅋ 1,2 - 참치 야채 깻잎전 3 - 보리꼬리 닭고기 두유 리조토 4 - 닭안심, 달걀, 부추, 팽이버섯, 등등 때려넣고 볶은것 5 - 양배추를 많이 넣고 저지방우유로 리조토를 해서 구운 연어를 올림 6 - 일명 슬기식단 두부 팽이버섯 조림 7 - 닭가슴살 루꼴라 말이 8 - 연어 샐러드 9 - 나름 치팅이었던, 삼겹 무수분 야채찜 10 - 바질 페스토를... 더보기

서울에서 어설프게 아무 횟집 들어가서 종잇장같은 유사방어를 먹느니 검증된 곳에서 제값주고 맛난 방어 먹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이거 먹을 땐 그리 춥지도 않았는데 기름기 제대로더라구요. 배달어플로 시켜 먹었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추우니 어딜 좀처럼 나가질 않네요. 사진첩에 온통 배달사진뿐 😂

일성수산

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

생긴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이동네 직장인들이 점심마다 와글와글 몰리게 만드는 깔끔한 중화식당입니다. 짜장면을 파는 느낌의 식당은 아닙니다. 메뉴는 마파두부 덮밥, 우육면(란저우식), 동파육 덮밥이 전부고 사이드로 샤오지가 있습니다. 가야지 가야지 벼르다가 드디어 방문했고 우육면을 먹었습니다.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국물맛도 깊고, 깔끔한 감칠맛, 심지어 토핑으로 올라간 청경채도 이븐하게(ㅋㅋ..) 익어있었습니다. 다른 메뉴도 먹... 더보기

도비

서울 강남구 역삼로20길 22

야채곱창은 여기서만 시켜먹습니다. 매장 식사 되는 곳이고, 가서도 두어번 먹었는데 꾸준히 맛있어요.

꿀때기곱창

서울 강남구 역삼로63길 13

놀랍게도 저는 자메이카 통다리라는 메뉴를 이날 처음 먹어봤습니다 😂 맛있더라구요.. 가끔 생각날 것 같습니다 ㅋㅋ

BBQ 치킨

서울 관악구 관악로 287

그간 뜸했네요. 밀린 포스팅의 첫 번째는 위치앤그레텔의 슈톨렌입니다. 작년에 먹고 너무 좋았어서, 올해 두 개나 주문했습니다 ㅋㅋ 향긋하고, 건과일뿐 아니라 견과류 풍미도 삭 퍼지고, 너무 뭐랄까.. 그냥 ‘빵’ 같지 않게 식감도 잘 잡았습니다. 어떤 의미에선 보법이 다르다고 느껴집니다. 유명 베이커리들에서 대중화된 방향으로 슈톨렌의 방향성을 잡는 요즘, 맛의 재미는 오히려 이런 작은 가게들에서 찾게 되네요.

위치앤그레텔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7길 62

최평화
4.5
5개월

닭베이스 쇼유라멘. 특별히 아쉬운 것 없이 맛있었습니다. 추가밥도 가능해서 말아먹으면 캬... 왜 이런 맑은 닭국물을 먹으면 한바탕 보양을 한 듯한 기분이 들까요?

삼미당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72번길 10-5

최평화
4.0
5개월

영업시간이 왜 이런가 했더니 사내 카페 같은 곳이더라구요. 에쏘바를 사내카페로 두는 사장님 ... 쳇... (?) 솔직히 부럽고 멋있네요..... 커피 맛도 괜찮고 직원분도 친절하십니다.

타브스 에스프레소 바

서울 강남구 논현로63길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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