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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화
4.0
2개월

육사시미를 드세요. 전반적으로 양념을 기깔나게 쓰는 편은 아니라 육회는 평이했는데, 말고기가 확실히 고기 결이 살아있어서 육사시미로 먹으니까 별미네요. 누린내도 없고 고기 질이 좋다는게 잘 느껴집니다. 구이는 소고기처럼 살짝만 익혀 먹으라고 하는데 아무리 살짝 익혀도 지방이 적은 부위는 질기고, 마블링이 낀 부위가 맛있습니다. 갈비부위도 맛있었어요. 말곰탕을 서비스로 주셨는데 그냥저냥 따끈하게 먹을 만 합니다. 강아지들과 함께 방문 가능하냐고 전화 드렸더니 외부좌석으로 안내해 주셨어요. 풀벌레 소리 들으며 평화롭게 식사했습니다.

백마가든

제주 제주시 조천읍 중산간동로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