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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밍요
추천해요
2년

풀멍으로 에너지 충전 가능한 카페 파주 마장호수 옆에 있다. 겉에서 보기엔 그냥 큰 카페처럼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오면 큰 규모의 실내 수목원이 갖춰져 있는 카페다 카운터 옆에서 식물도 구매할 수 있음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무려 8000원 짜리 아메리카노지만 원두의 특색이 느껴지는 아메리카노는 아니다 그냥 구수한 향과 시원함으로 먹는 음료. 요즘 몇몇 뷰좋은, 내부 좋은 카페를 가면서 느끼는 게 있는데 음료값 높은거 인정! 대신 커피 자체도 일반 카페보다는 훌륭하면 그 곳을 몇번이고 방문할 이유가 생길텐데.. 싶어 아쉽다. 높은 가격의 커피지만 맛이 그저그러면 한 번은 구경하러가도 두번은 가지 않게 되기때문에ㅠㅠ 아무튼 그래도 식물들을 바라볼 수있게 자리들이 배치되어있는 점이나 물이 흘러 물소리도 들을 수 있다는 점 등이 꽤 매력적인 카페였다

오랑주리

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 4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