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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밍요

추천해요

1년

털레기 수제비라고 들어는 보셨나요ㅎㅎ 털레기 수제비와 보리밥으로 든든한 한끼를 할 수 있는 곳. 평일 점심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가득했다. 12시가 넘어가니 웨이팅도 생겼음. 털래기 수제비는 여러 재료를 한데 모아 털어 넣고 끓인 수제비라는 뜻이라고 한다. 건새우과 배추가 가득 들어간, 달짝지근한 국물의 수제비였다. 너무 질긴 시중의 수제비가 아니라서 좋았다. 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두께와 식감의 수제비. 거기에 정갈하게 담겨나온 나물을 넣고 비빈 보리밥도 맛있다. 보리밥에 녹두전을 반찬으로 먹고 수제비 국물 한 숟갈을 뜨면 그렇게 든든한 식사일 수가 없다. 나올때보니 털레기 수제비를 밀키트로도 판매하신다. 캠핑같은 곳에 가서 아침식사로 하기에도 좋은 메뉴일듯!

주막보리밥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