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명은 <우촌 돌솥설렁탕>인데, 정작 제일 맛있는 것(개인 취향)은 갈비탕이다. 갈비탕에는 갈비대 2대 + 머구리 3대가 들어가서 왠만한 장정이 먹어도 양이 충분하다. 김치와 깍두기 등도 잘 절여져 훌륭한 편인데, 갈비탕의 당면이 너무 풀어져있는 것이 다소 흠이다. 고깃집에선 통산 신발 분실시 책임지지 않겠다 그러는데, 이 집은 신발을 책임질테니 음식을 즐기라는 안내판이 인상깊다. 왠지 이 집의 서비스 정신을 엿본달까?! ㅎㅎ
우촌
서울 중구 을지로12길 2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