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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간 친구가 잠시 들어와 힙지로에서 만났습니다. 우촌. 여기는 참 오랜동안 을지로를 지킵니다. 200여명 수용 가능하니 직장인 회식에도 좋지요.
우촌
서울 중구 을지로12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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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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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우촌. 마지막 파티를 하기에 적절했다. #을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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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많이 하는 넓은 고기집인데 점심에 판매하는 한우 국밥도 맛있다. 시래기에 무, 콩나물, 대파, 고사리 등 다양한 채소가 듬뿍 들어있고 푹 익어서 먹기도 좋다. 고기도 꽤 많고, 적당히 매콤하며 고소한 고깃국물에 솥밥까지 든든하게 한끼 먹기 좋은 곳. 솥밥때문인가... 식사가 나오는데 시간은 꽤 걸린다. 가격 조금 더 높은 갈비탕도 인기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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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만났습니다. 애들은 삼겹살 먹이고 어르신은 갈빗살 먹습니다. 여덟 중 여섯은 실업자입니다. 하나는 교사, 하나는 사장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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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 고기가 정말정말 적게 들어있어서 속상했어요 🥹 소면 넣어주시는 건 좋은데 말이죠! 먹고나면 배고픈 한끼 🥲
을지로 대형 고깃집. 넓어서 회식하기에 좋습니다. 다섯이 소갈빗살 먹고 32만원 나왔어요. 1인분 2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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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빗살. 넓어서 회식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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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은 설렁탕이지만 유명한 것은 갈비탕. 뼈가 손쉽게 분리되는 데다가 들어가있는 갈비의 양도 어마어마하다. 을지로에 오면 생각날 것 같은 집.
상호명은 <우촌 돌솥설렁탕>인데, 정작 제일 맛있는 것(개인 취향)은 갈비탕이다. 갈비탕에는 갈비대 2대 + 머구리 3대가 들어가서 왠만한 장정이 먹어도 양이 충분하다. 김치와 깍두기 등도 잘 절여져 훌륭한 편인데, 갈비탕의 당면이 너무 풀어져있는 것이 다소 흠이다. 고깃집에선 통산 신발 분실시 책임지지 않겠다 그러는데, 이 집은 신발을 책임질테니 음식을 즐기라는 안내판이 인상깊다. 왠지 이 집의 서비스 정신을 엿본달까?!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