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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찬
5.0
1개월

경연의 목적이 순위를 매기는 것이라지만 그걸 지켜보는 이들은 경연자 본연의 실력보다는 그들의 인생을 응원하기 마련이다. 흑수저 요리사 계급은 이름이 아닌 키워드로 불리게 되며 파이널 라운드까지 생존해야 이름을 밝힐 수 있는 것이 Netflix, 흑백요리사의 규칙이다. 규칙에 따라.. 나폴이맛피아는 결선에 올라 그의 본명, ‘권성준’을 당당히 널리 알렸으나 정작 감동적이었던 것은 에드워드 리 셰프가 떡볶이 디저트에 담은 그의 진심을 전하며 그의 한국식 이름인 ‘균’이라는 이름을 밝혔던 대목이다. 맛피아가 원했던 것은 ‘우승’이었고 에드워드 리 셰프가 하고자 했던 것은 ‘도전’이었다. 그 둘은 무대에서 각기 원했던 것을 얻었고 그리하여 난 맛피아에게는 ‘축하’를.. 에드워드 리 세프에게는 ‘존경’의 마음을 담아 보낸다. 내 마음 속 1등은 당신입니다. Chef. Edward kyun Lee..

흑백요리사

메이커 없음

Luscious.K

감동이 있는 요리사였어요 ㅎ

권오찬

@marious 스태이크 레스토랑을 운용하는 그가 우승을 하고자 마음먹었다면 고기 요리를 했을텐데.. 큰 무대에서도 마음먹은 바를 행하는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크게 감동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