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의 목적이 순위를 매기는 것이라지만 그걸 지켜보는 이들은 경연자 본연의 실력보다는 그들의 인생을 응원하기 마련이다. 흑수저 요리사 계급은 이름이 아닌 키워드로 불리게 되며 파이널 라운드까지 생존해야 이름을 밝힐 수 있는 것이 Netflix, 흑백요리사의 규칙이다. 규칙에 따라.. 나폴이맛피아는 결선에 올라 그의 본명, ‘권성준’을 당당히 널리 알렸으나 정작 감동적이었던 것은 에드워드 리 셰프가 떡볶이 디저트에 담은 그의 진심을 전하며 그의 한국식 이름인 ‘균’이라는 이름을 밝혔던 대목이다. 맛피아가 원했던 것은 ‘우승’이었고 에드워드 리 셰프가 하고자 했던 것은 ‘도전’이었다. 그 둘은 무대에서 각기 원했던 것을 얻었고 그리하여 난 맛피아에게는 ‘축하’를.. 에드워드 리 세프에게는 ‘존경’의 마음을 담아 보낸다. 내 마음 속 1등은 당신입니다. Chef. Edward kyun Lee..
흑백요리사
메이커 없음
Luscious.K @marious
감동이 있는 요리사였어요 ㅎ
권오찬 @moya95
@marious 스태이크 레스토랑을 운용하는 그가 우승을 하고자 마음먹었다면 고기 요리를 했을텐데.. 큰 무대에서도 마음먹은 바를 행하는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크게 감동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