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약암 홍염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붉은빛을 띠는 홍염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온천수에 포함된 철분과 미네랄 성분이 공기와 만나 산화되며 붉은 색을 띠는데, 오래전부터 피부질환과 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져 왔지요. 이곳에는 조선 25대 임금 철종에 관한 이야기도 남아 있습니다. 왕이 되기 전 강화도에서 살았던 강화도령 철종이 눈병과 피부병을 앓다가 이 물로 씻고 증세가 나았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옵니다. 그래서 이 동네 지명도 약이 되는 바위라는 뜻의 ‘약암(藥岩)’이 되었습니다. 1994년 준공되어 벌써 30년이 훌쩍 넘은 시설이라 세련된 현대식 스파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오래된 간판과 붉은 온천수, 그리고 강화도령의 이야기가 남아 있는 약암 홍염천에는 지금도 옛 온천 문화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약암홍염천
경기 김포시 대곶면 약암로 965-7
Luscious.K @marious
요즘 AI 활발히 쓰시네요
권오찬 @moya95
@marious 영상 기반 인스타 플랫폼에서 글이 안 읽히니 이렇게 캐러셀 형태로라도 시선을 끌어볼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