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줄평 :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은 식당 생활의 달인에 <일식 요리의 달인>으로 출연한 곳인데, 실제 주력 메뉴는 일식 튀김과 카이센동(해산물 덮밥).. 쉐프께서 고객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은지 튀김을 찍어먹는 소스만 해도 덴다시, 카레소금과 녹차소금 등 무려 3가지.. 이와는 별도로 밥에 비벼먹는 고기된장과 시치미, 텐가스(튀김 부스러기) 등 사이드가 아주 풍성하다. 다만 아쉬운 것은 메뉴판도 역시 한참을 들여다봐야할 정도로 구성이 복잡하다는 것.. 아재들은 이렇게 복잡한 메뉴판을 받았을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 직원 추천 메뉴 혹은 제일 비싼 메뉴를 채택하는데, 오늘 역시 나도.. ㅋ 쉐프의 프라이드가 메뉴판에도 느껴지는 곳일만큼 제공된 식사는 모두 준수했다. 다만 내가 불과 얼마전 서울에서도 내노라하는 튀김덮밥의 달인, 텐동요츠야를 방문했다는 것이 문제일뿐.. (-_-); 대체적인 평가는 맛있다로.. 튀김과 온모밀, 냉모밀, 카이센동 모두 합격점인데 장어덮밥민큼은 별로..
상짱
부산 중구 해관로 59-1 원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