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 모르겠다 둘다 ✔️토마토카레 안심과 치즈를 품은 안심 돈가스, 밥과 국, 샐러드, 감자무스, 소스 3종 이렇게 구성 되어 나와요. 안심은 부드럽고 촉촉하고 비계부분이 살짝 있는데 괜찮아요. 소스 3종과 소금, 통후추랑 시치미 등 먹는 방법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히말라야 핑크솔트와 돈가스소스, 겨자미소 소스가 맛있었어요. 핑크솔트는 안심 돈가스를 더 담백하게 만들고 돈가스 소스는 시판 소스맛이 나지만 덜 자극적인 느낌으로 치즈 돈가스와 잘 어울렸어요. 겨자미소는 겨자맛도 미소맛도 강하지 않고 오히려 달달한 과일 소스 같은데 또 과일은 아닌,,, 그런 오묘한 맛으로 안심돈가스와 잘 어울렸어요. 치즈를 품은 안심돈가스는 모짜렐라치즈 양이 많아 먹다보면 흘러요. 고기는 살짝 오버쿡 된 느낌이 들어 조금 아쉬웠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돈가스 튀김이 얇지만 바삭하고 잘 풀어지지 않았어요. (간혹 튀김옷이 잘 벗겨진다는 리뷰가 있었음) 토마토카레는 사이드로 시켜 봤는데 괜찮아요. 밥에 비벼 먹어도 괜찮고 돈가스에 찍먹해도 괜찮은데 밥에 비벼서 돈가스랑 와구와구 먹는게 맛있어요.
옥자회관
서울 마포구 성암로 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