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06. 25 대전 & 세종 여행 1일차 ️✔️간짜장 ✔️볶음밥 ✔️군만두 ✔️멘보샤 간짜장은 국물이 많은 간짜장인 느낌인데 맛도 조금 특이해요. 이걸 글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만 처음 먹어보는 간짜장 맛이에요. 마치 인천 차이나타운 백짜장을 처음 먹었을 때의 느낌이었어요. 볶음밥은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졌고 고기 씹는 맛이 좋아요. 군만두는 피가 좀 두꺼운 편이라 고기파이 먹는 느낌이에요. 맛은 준수 히든메뉴인 멘보샤는 사이즈가 압도적이에요. 맛은 식빵에 새우 다진 것을 왕창 넣어서 튀기는 듯해요. 간은 약해서 따라 나오는 소스가 있어요. 떡꼬치 소스와 비슷해요. 평일 11시 이전에 웨이팅해도 이미 앞에 대기 있어요. 솔직히 이 정도 기다림의 가치가 있는 지는 잘 모르겠어요. 한번 가본 것으로 만족합니다.
태화장
대전 동구 중앙로203번길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