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는 갈릴 것이다. 배추맛이 많이 나는 슴슴한 육수와 푹 삶은 면이 이게 뭔가 싶었지만 이내 국수를 마시고 있었다. 경북에서 경험한 가장 훌륭한 식사였다. 병산서원을 들른다면 강추긴 하지만 서두에 이른 것 처럼 분명 호불호는 갈릴것이다.
병산손국수
경북 안동시 풍천면 효부골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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