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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먹고/요리하고/마시는 늙은더쿠
김포

리뷰 155개

열대
4.0
13일

그냥 푸우욱 익은 잘끓인 멸치칼국수맛 특별할건 없음 어마어마하게 싸서 놀랐지만 1시간 뒤면 위장에서 존재감이 씻어낸듯 사라지는 매직을 경험했다.

어머니 손칼국수

강원 원주시 중앙시장길 6

열대
4.0
13일

아내는 간이 좀쎄다고 했다. 집에서 육회을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먹는 나로서는 크게 특별할게 없는 맛이지만 육회를 예식장이나 배달육회만 먹어본 사람들은 충분히 색다르고 맛있을듯.

옥거리

경북 안동시 복주2길 47

열대
3.5
13일

봉추를 너무 먹어서인가.. 봉추찜닭이 더 맛난거 같어.. 근데 이게 그 원형이라 생각하니 아주 약간 느껴지는 투박함도 납득이 간다. 당면, 감자, 고기 모두 푸짐하고 맛있다. 그냥 봉추찜닭이 조금 그리웠을 뿐이야...

밀레니엄 찜닭

경북 안동시 번영길 9

열대
5.0
15일

호불호는 갈릴 것이다. 배추맛이 많이 나는 슴슴한 육수와 푹 삶은 면이 이게 뭔가 싶었지만 이내 국수를 마시고 있었다. 경북에서 경험한 가장 훌륭한 식사였다. 병산서원을 들른다면 강추긴 하지만 서두에 이른 것 처럼 분명 호불호는 갈릴것이다.

병산손국수

경북 안동시 풍천면 효부골길 2-1

열대
4.5
15일

부석사를 보겠다는 의지로다가 일부러 봉화와 영주를 들렀다. 아주아주 오랜만에 흥미로우면서도 훌륭한 간짜장을 만났다. 푹 익혔지만 퍼지지 않은 면과 생강향이 풍미를 더해주는 너무 기름지지 않고 밸런스가 훌륭한 간짜장이었다. 재방문 의사가 넘치는 곳이지만 위치가 곤란했다..

춘양각

경북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991

열대
2.5
15일

고등어의 굽기와 크기는 훌륭했지만 그 외 모든것이 그에 미치지 못했다. 솔직하게 말해 잘 구웠지만 좀 뻑뻑한 기분이고 반찬은 안동 물가를 생각하면 성의가 없다.

일직식당

경북 안동시 경동로 676

열대
3.0
1개월

전반적으로 간이 본점보다 약하다는 느낌이었다. 걍 본점갈껄..

명동교자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36

열대
5.0
3개월

화성호 습지 일대에 새 보러 갔다가 뭐먹지 싶어서 찾다 우연찮게 찾음 세상은 넓고 먹을것은 많구나. 내공이 느껴지는 면과 회, 그리고 이게 내가 아는 그 들기름이 맞나 싶은 대단한 들기름. 이제 화성에 새보러 가는 낙이 하나 더 생김 무조건 곱배기 드시라. 조암칡냉면은 옛 상호로 순메밀막국수 화성조암점이 현 상호. 새는 이번에 처음 영접한 참매 참 멋지게 생긴 녀석이었다.

조암 칡냉면

경기 화성시 우정읍 조암북로68번가길 8

열대
4.5
4개월

양주가 정확히 어디쯤인지 몰라도 왜 그 덕화원 이름 석자는 기억해보자 매우 좋은 짬뽕과 아주 훌륭한 덴뿌라 내공과 연륜이 느껴지는 훌륭한 맛 다만 아무리 양주여도 웨이팅 있다. 그리고 근방 하천을 산책하다 만난 중백로

덕화원

경기 양주시 덕정길 4

열대
4.0
5개월

독특한 육수, 괜찮은 면발, 평범한 수육 지나가다 간판을 본 기억아 나 근처에 간 김에 들렀다. 뭔가 중화냉면 느낌도 나고 묘하다. 묘한데 또 잘 들어간다. 담에 또 가볼 생각이 든다.

서해면옥

인천 미추홀구 소성로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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