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근방에서 가장 맘에 드는 카페 머씨. 주택을 개조한 형태고, 평일 저녁에 가면 꽤 자리가 널널해요. 에끌레어 외에도 케이크, 바스크치즈케이크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꽤 늦은시간까지 운영하고, 몇 곳엔 콘센트도 꼽을 수 있어서 저에게 딱 필요했던 카페. 좋은 딸기를 쓰셔서 에끌레어 비주얼이 진짜 판타지같았습니다 … 이거 사진만 50장 정도 찍은 듯. 많은 에끌레어를 먹어보진 않았지만 먹기에 부족함은 없었던 것 같아요. 크림이랑 딸기가 특히 정말 좋았어요. 낮엔 보다시피 해가 정말 잘 들어서 앉아있기 좋아요. 1층 2층에 테라스 좌석도 있으니 봄/여름 방문이 기대되네요 ! ⌯ᵔ⤙ᵔ⌯ 합정역과도 가깝고 일하는 곳 근처라 자주 올 것 같습니다. * 250304
머씨
서울 마포구 양화로8길 32-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