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말 만났던 깐넬로니를 잊지 못해 재방문하였으나 메뉴가 사라져 … (◞‸◟) 지난번엔 엄마랑 길을 걷다 워크인했는데 예약 손님 때문에 빠듯한 시간임에도 불구 꽤 친절하셨던 응대 + 버섯러버인 내 입맛에 딱 맞는 깐넬로니가 기억에 남았었다. 이번에는 아쉽지만 라자냐를 주문하였는데 (24,000₩) 이 맛은 … 알고보니 카밀로에 계셨던 셰프님이었던 것. 주변에 프레시한 토마토퓨레를 둘러서 새콤한 맛이 더해졌는데, 난 카밀로의 자극적인 맛에 익숙햐진 걸까 뭔가 아주 약간 2프로 아쉬웠던 ? 깐넬로니는 5점인데 라자냐는 몬가 아쉬웠다네요. 하지만 충분히 다른 메뉴도 도전해보고 싶게 만드는 가게다. 양에 비해 조금 비싼가 싶지만 요즘은 그냥 다 … 가격이 너무하니까. 바 테이블 밖에 없지만 가게도 깔끔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다. 혼밥하기에도 좋은 분위기. 240716 *
바제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8길 3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