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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지
4.5
2개월

하늘이 미친 건가 싶을 정도의 폭우에도 만석을 이루는 카페. 두 번 방문했는데, 자리는 만석이거나 1석 남아있었음. 매장이 넓지는 않지만 디테일한 인테리어가 좋았어요. 안쪽 일부 테이블 석에서는 작업도 가능해요. 직원 분들도 친절하셔서 좋은 인상이 남아있다. 두 번 다 아인슈페너(5,500₩)로 주문 ! 커피 산미랑 크림도 잘 어울리고 … 커피는 잘 모르지만 크림은 쫀득하니 존맛탱이라는 건 알겠습니다. 디저트로 여러 종류 취급하던데 다음에 가면 꼭 먹어보고싶어요. 서울대입구역에서 올라가는 길이 등산로와 같으니 이 점은 주의하세요. 이 근방에서 가장 취향인 카페 ⸝⸝◜࿀◝ ⸝⸝ 경사로만 아니었어도 지금 쯤 10번 넘게 방문했다 진짜 … * 240911

고로 커피 로스터스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31길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