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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지
4.0
18일

목살 2인분 주문. 손님이 우리 한 팀 뿐이었는데 수다 떨다가 답답하게 굽는다고 츤데레처럼 구워주심 … 개이득. 이 뒤로 다른 손님들 들어와서 우리만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사장님이 본인 음식 좋아하시는 게 보여서 좋았다.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뭐 더 주문할까 하다가 메뉴판에 어필하고 있는 수제 소시지도 홀린 듯 주문했는데 거의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직도 이 수제 소시지가 기억에 남는다 … 육즙 가득 매콤달콤 짭조름한 … 2종류인가 있었던 듯. 샐러드나 파채도 맛있어서 알찬 식사였음. 조만간 … 또 가고 싶다. * 240214

피그백

서울 강서구 화곡로21길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