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라소바 매운맛 먹었다 많이 맵진 않았고 간도 딱 적당하고 소스가 면에 잘붙어서 맛있었다 멘츠루는 저번에도 그러더니 베이컨을 굉장히 많이쓰는듯 두꺼운 베이컨과 얇은베이컨 둘다 들어갔고 얇은 베이컨 불향이... 미쳤다 다만 수란이 수란치고 터트렸을때 노른자가 흘러내리진않아서 좀 당황했다 그래도 여전히 부드럽고 맛있었음 아부라소바에 멘마 굉장히 잘어울렸다 줄때 라유랑 다시마식초같이 주시는데 다시마식초가 또 요물인게 소바에 뿌렸을때 신맛은 별로 안나고 좀더 산뜻해지면서 풍미가 올라와서 좋았다 라유는 꽤 매우니 주의 이건 공깃밥 필순데... 공기밥 요청하면 주신다해서 먹고싶었지만 오픈주방을 둘러싸고있고 홀직원분은 없어서 항상 바빠보이시기에 말걸기가 좀 그랬다...ㅜ 대문자 I는 웁니다... 아 그리고 하나 또 에러인게 날이 워낙 좋아서 그런지 위쪽에 나무장식에 있은 먼지들이 너무 잘보였다..... 선풍기랑 에어컨을 세게 틀어놓으셔서 좀.... 그랬다 아 그리고 테이블에 있는 단무지무침은 먹지말것 테이블에 있는 반찬은 맛없는게 국룰인지... 라멘키분 김치도 별로였는데 여기 단무지무침도 참...슬펐다 신맛은 거의없고 단맛만 남아있는 단무진데 수분이 다 빠져서 단무지맛은 거의 없고 시치미가 잔뜩 발라져있어서 시치미맛만 부각된다... 난 불호였음 생강옆에있으니 차라리 생각먹는게 나을듯 그래도 재방문했을정도로 라멘은 맛있다 츠케멘보다 이번에 먹은 아부라 소바가 더 호불호없이 맛있었다
멘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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