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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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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산본에서 두꺼운 일식면 먹고싶을때 여기말곤 잘 없는거같다 이번엔 츠케멘 매운맛에 삼겹차슈추가해서 먹어봄 저번에 기본맛으로 츠케멘을 먹었을때는 가츠오부시랑 베이컨의 농축된 풍미는 좋았지만 호불호는 갈리겠거니 싶은 맛이었는데 매운맛은 좀더 호불호없을 맛이었다 대중적인 맛은 아부라소바가 더 낫지만 츠케멘의 매력도 있으면서 너무 낯설지 않아 좋았다 뒷맛이 꽤나 매워서 익숙하지않게 다가올수있는 맛들을 다 잡아준다 삼겹차슈는 향이 강하고 기본으로 주는 차슈와 달리 부드럽지않고 좀 질기다고까지 할수있는 식감이다 츠케멘이랑 어울리는거 같아서 괜찮았다 점심시간에 오니까 웨이팅이 좀 있었다 웨이팅 있을땐 기다리고있으면 영수증에 있는 대기번호를 불러준다 여긴 가격이랑 천장 장식에 쌓인 먼지만 어케 하면 훨 좋을텐데

멘츠루

경기 군포시 산본로323번길 10-18 백운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