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트 바닐라 헤이즐넛과 마카롱 3종을 먹었다 개인적으로 타르트 바닐라 헤이즐넛은 이곳의 정체성과 가장 가깝다고 생각한다 가벼운 크림에 묵직한 헤이즐넛, 크림의 쫀쫀하고 퐁신한 질감과 헤이즐넛의 바삭바삭 자글자글한 식감 안정적이고 호불호 없이 맛있는 맛 발렌타인 기념으로 나온 마카롱도 구매해봤는데 자스민, 과나하70%, 바질라임 3종류를 구매했다 마카롱 꼬끄가 라이트하게 부서지고 적당히 쫀쫀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이라 좋았다 과나하 70%는 좋은 초콜렛을 사용한게 느껴지는 확신의 맛있는 다크초콜릿 맛이었고 바질라임은 처음에 자스민으로 착각할정도로 바질향이 꽃향처럼 나서 독특했다 신맛도 꽤 있었고 라임향은 바질향에 좀 눌렸는데 둘이 섞이면서 꽃향기같은 오묘하고 독특한 향이 나온듯 시트러스 계열을 안좋아해서 호는 아니었는데 신기해서 재밌게 먹었다 제일 인상 깊었던건 자스민 차같이 향으로 먹는 음식은 잘 못먹는 편인데도 맛있게 먹어서 놀랐다 은은한 자스민향이 화이트초콜릿의 달달함과 어울어지면서 거부감 없이 다가와서 좋았다 오늘도 만족스러운 구매
페에리크
경기 군포시 산본로323번길 16-15 광림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