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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핫한 식당답게 웨이팅은 좀 있고 음식은 적당히 맛있음. 갓 나왔을때 먹으면 매우 뜨거우니 잘 잘라서 호호 불어 식혀먹자! 근데 수란 밑에 면 몇가닥 있는거 굳이... 굳이 그 몇가닥의 면을 넣을 필요가...? 차라리 그냥 브로콜리를 하나 더 넣는게 낫겠단 생각이 들었고. 옆에 당고처럼 보이는 저것의 정체는 화이트 초콜릿이 코팅된 홈런볼인데 너무 달아서 두알밖에 못먹었다ㅋㅋ . 식당 내에 좌석이 8석정도 있는데 이 좌석이 모두 벽을 보고 있다는 점이 정말 별로였다... 다같이 하하호호 즐겁게 밥먹으러 와서 벽 보고 밥 먹는것은... 흠...🤔 뒤에서 밥 먹는 사람들 사진 찍으면 조금 웃길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네. 어떤 의도로 이런 구조를 선택하신건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런거 식당의 기본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서ㅋㅋ 음식이 괜찮았어도 두번은 가고싶단 생각 안듦.

나일롱 부엌

서울 마포구 포은로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