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바로해장. 여행 갔을 때는 역시 술을 좀 마셔줘야죠.. 그 여파로 숙취가 좀 있었던지라 해장을 하러 방문했습니다. 해장국집 이름이 바로해장이라니 왠지 신뢰가 가더라구요ㅎㅎ 웨이팅이 있는데 캐치테이블로 원격 대기를 할 수 있어서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한 30분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소한마리 해장국을 주문했는데 한 입 먹기 전까진 이 더위에 이런 뜨거운 음식을 먹어야 하나 싶었지만 막상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국물이 장난없더라구요🥺 소고기도 부드럽고 선지도 맛있었습니다. 기본을 시켰는데 양도 굉장히 많아서 다 먹지는 못했지만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상호명대로 바로 해장이 된 것 같았습니다ㅎㅎ 광안리 쪽에서 제대로 된 국밥 먹고싶을 때 방문해 보세요. 완전 맘에 들었던 곳이에요🙆‍♀️🙆‍♀️

바로해장

부산 수영구 광남로94번길 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