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긴 웨이팅을 자랑하는 해장국집. 특이하게 거대한 선지가 들어간 맑은 국이다. 밥은 토렴해서 나오고 적당한 온도로 되있어 후루룩 바로 먹을 수 있어 좋았음. 나주곰탕? 스러운 고명과 국물맛이랄까. 거기에 선지가 더해지고 하니 이집만의 고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진짜는 저 수육. 입안에서 부스러내려 녹아내리는 식감으로 삶겨 나온 수육과 미냐리를 특재 양념장에 찍어서 먹으면 기나긴 웨이팅을 인정 할 수 밖에 없다. 블루... 더보기
캐치테이블로 원격 웨이팅 걸고 숙소 체크아웃하고 바로 가서 30분 정도 기다렸다 먹었다 소한마리 우동국밥, 소갈비수육 소자 주문 일행 중 한명은 해장국을 먹었는데 선지가 엄청 큼지막하게 나와서 놀랐다 우동국밥은 얼큰하다고 써있는거에 비해선 맵진 않다 그냥 약간 매콤을 가미한 정도?? 그리고 이름 그대로 우동면이 메인이지만 국밥이라 밥도 조금 들어있다 국물은 소고기 무국 같은 맛인데 사실 왜 굳이 우동국밥일까?? 하는 ... 더보기
광안리 바로해장. 여행 갔을 때는 역시 술을 좀 마셔줘야죠.. 그 여파로 숙취가 좀 있었던지라 해장을 하러 방문했습니다. 해장국집 이름이 바로해장이라니 왠지 신뢰가 가더라구요ㅎㅎ 웨이팅이 있는데 캐치테이블로 원격 대기를 할 수 있어서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한 30분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소한마리 해장국을 주문했는데 한 입 먹기 전까진 이 더위에 이런 뜨거운 음식을 먹어야 하나 싶었지만 막상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