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 h245. 궁금했던 와인바인데 몇년째 궁금해만 하다.. 드디어 방문했어요. 점심 특선 파스타를 먹긴 했지만요ㅎㅎ 나폴리탄과 봉골레를 먹었는데 둘 다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파스타 간이 좀 센 편인데 저는 그게 너무 좋았어요. 특히 봉골레 같은 파스타 먹을 때 간이 약하거나 심심하면 짜치는 그런 느낌이 있는데.. 여기는 짭짤하니 아주 좋았습니다. 나폴리탄도 케찹 맛이 과하지 않지만 확실히 존재감을 드러내서 굿이었어요. 새콤달콤🤩 점심 파스타가 마음에 들었던지라 친구랑 다음엔 저녁에 와인 마시러 와 보자고 약속했습니다. 다른 파스타 메뉴도 궁금하고 해산물이나 스테이크같은것도 맛있을 것 같아요.
h245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5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