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빌리 앤 오티스. 식후 커피 한 잔 하러 방문한 영종도의 대형카페입니다. 야외 공간 분위기도 좋고, 매장이 정말 넓더라구요! 실내외 모두 적당한 사운드로 재즈가 흘러나와서 호감이었습니다. 대형 베이커리 카페라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빵들이 꽤 맛있고 독특한 메뉴가 많더라구요. 누룽지 소금빵, 바질 바게트, 바브카라는 빵을 고르고 음료는 아아와 패션후르츠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커피와 음료는 무난.. 그런데 바질 바게트가 되게 맛있었습니다. 바게트 위에 올라간 크림이 괜찮더라구요. 와인 안주로 좋을 것 같았어요. 담에 영종도 가면 또 방문할 의향 있는 카페입니다.

빌리 앤 오티스

인천 중구 백운로 3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