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펄멘트(구 스파카나폴리). 화덕피자가 먹고싶어서 합정에 있는 스파카나폴리를 가려다 신촌에도 지점이 있대서 방문했어요. 찾아보니까 피자 사이즈와 가격을 조금 줄이고 피맥을 할 수 있는 스타일로 영업하시더라구요. 이름도 펄멘트로 바뀌었고..ㅎㅎ 먹고싶은 피자가 너무 많았지만.. 눈물을 머금고 디아볼라와 프로슈토 칩 샐러드를 주문했어요. 샐러드는 양이 엄청나고 맛있어서 좋았는데 소스가 넘 많아서.. 담에 가면 따로 달라고 하려구요ㅎㅎ 피자는 정말 좋았습니다. 도우가 쫄깃하고 고소담백해서 일인 일판도 하겠더라구요ㅋㅋ 물론 전 일산의 모 피자집이 최애이긴 하지만.. 너무 머니까..? 신촌에서 이런 높은 퀄리티의 화덕피자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맥파이 생맥도 있구요!👍
펄멘트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5나길 16 안단테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