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멘트 신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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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있던 이탈리아집이 리뉴얼되서 피자맥주펍으로 바뀌었대서 갔당. 화덕피자 조은데 내가 왜 저걸 시켰지?? 친구랑 같이가서 친구 입맛에 맞췄나...예전에 여기의 루꼴라피자를 참 좋아했는데 그 메뉴가 아직 살아있나 모르겠다. 저피자도 음 맛있엇던거 같음. 근데 피자 종류가 여러개라 다음엔 다른 맛을 시켜볼듯 하다. 옆에는 트러플 감자튀김이고 트러플 맛이 나다 안나다 한다. 적당히 잘 뿌려주시는듯. 그렇지망 항상 트러플은 도대체 뭘... 더보기
신촌 펄멘트(구 스파카나폴리). 화덕피자가 먹고싶어서 합정에 있는 스파카나폴리를 가려다 신촌에도 지점이 있대서 방문했어요. 찾아보니까 피자 사이즈와 가격을 조금 줄이고 피맥을 할 수 있는 스타일로 영업하시더라구요. 이름도 펄멘트로 바뀌었고..ㅎㅎ 먹고싶은 피자가 너무 많았지만.. 눈물을 머금고 디아볼라와 프로슈토 칩 샐러드를 주문했어요. 샐러드는 양이 엄청나고 맛있어서 좋았는데 소스가 넘 많아서.. 담에 가면 따로 달라고 하려... 더보기
꼬또 에 치폴라 나폴리 피자 챔피언십(?)을 우승한 곳이라는 말에 기대를 가지고 방문했다. 가게에 직접 상을 받으신 셰프님이 계셨고 1층에 있는 화덕도 눈길을 끌었음. 메뉴를 고민하다가 이걸 골랐는데 처음 맡는 허브의 향이 느껴져서 독특하다는 생각이 가장 처음 들었다. 도우도 아주 좋았음. 다만, 학생 신분인 나에게는 양에 비해 살짝 부담이 있는 가격이었다. 가게는 아주 널찍 했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좋았다. 프리따를 먹으러... 더보기
마리게리따/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나폴리피자협회에서 인정받은 집이라길래 기대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별로네요. 같은 협회에서 인정받은 다른 가게에서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서울이 아닌 곳에 위치해서 같은 협회에서 인정 받은 곳이니까 어느정도 기준선이 있겠지 싶어서 방문하게 된거라 실망이 더 커요. 도우랑 토핑도 따로 놀고 파스타도 특별한거 잘 모르겠고 동행인분은 도우가 짜다고 하심ㅜㅜ 완전 별로인건 아니지만 굳이 신촌에... 더보기
피자는 디아볼라, 파스타는 기본 크림파스타인 크레마를 주문했다. 일단 피자 도우가 쫄깃쫄깃해서 맛있었다. 적당히 매콤한 맛과 위에 올려진 햄 맛이 잘 어우러졌다. 다만 크기가 좀 작아서 둘이 먹기엔 부족해 원래는 피자만 먹으려고 했는데 크레마 파스타를 추가로 주문했다. 파스타 또한 정말 맛있었는데 크림 소스의 농도는 너무 묽거나 진하지 않고 딱 적당했으며 느끼하기보다는 고소했다. 아주 맘에 든다ㅎ 근데 양이 적음....ㅎ 피자가... 더보기
루꼴라 피자<22000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11000 우선 둘다 토마토의 신맛이 강해요! 전 토마토 싫어해서 별로였지만 토마토 신맛 좋아한다면 아마 평타치는 맛집이 아닐까 싶네요 도우는 얇고 쫀득해요 루꼴라는 생으로 위에 올라가있어요 제 개인적 취향으로 루꼴라는 고기랑 어울리는거라 파스타에 올라가있는게 썩 좋진 않았네요 그래도 피자에 루꼴라 맛이 독특해요 파스타는 핫소스를 좀 많이 넣었는지 매워요! 혀가 살짝 얼얼하네요ㅜ ... 더보기
디아볼로와 봉골레, 대동강 페일에일과 바이엔슈테판 드래프트 와. 이렇게 맛없기 있어요? 오년 전에 합정에서 먹은게 마지막이긴 하지만 신촌점은 충격일 정도로 맛없는데.... 도우부터 소스랑 치즈까지 다 따로 노는 맛. 봉골레는 더 충격. 심지어 해감 덜 된 조개 때문에 왼쪽 치아 나갈뻔함. 난국대잔치🎊🎉 네이버후드가 점심영업 안해서 어쩔 수 없이 온거지만 여기 맛있다고 동생들 데려왔는데 너무 미안해서.. 바이엔슈테판 맥주가 제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