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낙성대역 베이컨시 지하로 내려오면 있는 호텔 룸 컨셉의 식당이에요. 가게 이름은 Vacancy인데 왜 빈 자리가 없는 지는..? 지인들이 따로 방문했다가 장장 두시간을 넘게 기다렸다는 말을 듣고 미안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래도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대기 안내해주시기는...해요.. 주변에 추천하는 메뉴는 💛멜란짜네💛 가지를 안좋아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따끈할때 썰어 먹는 가지가 정말 제 취향이에요. 가지 최고! 봉골레는 향은 좋았지만 맛은 무난했고, 대신 Do not disturb 걸어두고(?) 신나게 조개를 까먹었습니다. 저번에 멜란짜네+루꼴라 피자를 먹었을 땐 확실히 배가 터지기 직전까지 먹었단 느낌이었는데... 피자를 파스타로 바꿨다고 딱 기분좋게 배불렀어요!
베이컨시
서울 관악구 봉천로62길 5 옥산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