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낙성대역 베이컨시 지하로 내려오면 있는 호텔 룸 컨셉의 식당이에요. 가게 이름은 Vacancy인데 왜 빈 자리가 없는 지는..? 지인들이 따로 방문했다가 장장 두시간을 넘게 기다렸다는 말을 듣고 미안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래도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대기 안내해주시기는...해요.. 주변에 추천하는 메뉴는 💛멜란짜네💛 가지를 안좋아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따끈할때 썰어 먹는 가지가 정말 제 취향이에요. 가... 더보기
베이컨시
서울 관악구 봉천로62길 5
교대 붕어빵 트럭 교대에서 일하는 지인이 여긴 꼭 먹으라고 추천해주길래 대체 무슨 붕어빵인가 싶었는데, 태어나서 먹은 붕어빵 중 최고예요... 일단 반죽을 엄청 얇게 붓고 속을 채우셔서 꼬리까지 가득한 팥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바삭함은 덤! 한 마리 600원, 계좌이체 가능에 팥붕 슈붕 모두 판매하신다고 해요. 제가 갔을 때 슈붕은 이미 소진된 상태였지만.. 저는 팥파니까 슬프지 않아~! 그리고 매번 그러시는 건지는 모르겠... 더보기
붕어빵 트럭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40-9
선릉 세드라 아름다운 타르트 따땅이었어요... 세드라에서는 샤를로뜨, 백년초 파블로바, 그리고 패션후르츠 망고(?) 를 먹어봤었는데 대체로 맛이 은은하게 감도는 편이라 '너무 맛있다!!' 는 소리까진 안나왔거든요. 이번 타르트 따땅은 정말 맛있네요😭 사과를 졸여 겉을 토치로 그을린 것 같은 맛이에요. 상큼한 맛보다는 단 맛이 강한데, 캬라멜같은 첫 맛이 이건 너무도 가을의 맛이다~🍁 그런데 원래 이렇게 박스 포장만 해주시... 더보기
세드라
서울 강남구 역삼로67길 15
무시무시한 배달료를 내고 받아봤던 루엘 드 파리! 가게 근처는 몇 번 지나쳤었는데, 늘 영업시간이랑 안맞아서 드디어 먹어보네요. 워낙 맛있다 들은 게 있어서 기대했는데 까눌레는 낫 취향.. 바질이 들어간 잠봉뵈르는 생각보다 바질향이 세서 버터의 고소함이 살짝 죽는 것 같았지만, 딴딴한 빵이랑 잘어울려서 입천장 까지면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크로아상도 겉이 파삭파삭해서 이 집, 패스츄리나 크로아상처럼 파삭한 빵류는 무조건 맛있겠구... 더보기
루엘 드 파리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