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시금치카레가 굉장히 시레기육개장같은 느낌이었지만.. 퍼먹을수록 미묘하게 땡기는 구성진 맛이 인상적이었고 마크니는 양고기넣어서 달달하게 먹었음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밥비벼먹기 딱좋은 느낌👍 여기는 커리에 토핑이 정해져있지 않아서 자유롭게 원하는 고기나 치즈 넣어서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킨 카레가 밥이 같이 오는 메뉴라 백미밥이 왔는데 안남미같은걸루 시켜먹었으면 더 잘어울리지 않았을까 싶음. 난은 쫄깃한편이었는데 배달이라 그런 것 같아서 직접가면 다를듯. 솔직히 서울에서 커리먹으면서 맛없는 곳보다는 서비스 차이정도밖에 못느껴서 이젠 맛없는 커리가 대체 어디있는지 궁금할 정도이긴함.. 내가 향신료에 너무 좋은 점수를 주고있는걸까~ 하지만 맛있는걸..
가네샤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34길 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