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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11000 미슐랭이던 19년도부터 직장점심으로 성수 본점에 뺀질나게 드나들다 가끔 서울역에 들를때 먹던 지금까지 처음은 깊은 국물 그 다음은 쫄깃한 면의 장점이 하나하나 없어질때마다 좋아하던 것이 사라진다는 생각이 들어 슬프다.. 오늘은 처음으로 면을 다 먹지 못했다... 불은 면이 입에 남는 느낌이 부담스러워서 포기했다. 다시 못오겠다. 이젠 푸드코트 칼국수가 더 맛있을 것 같다.

밀본

서울 용산구 청파로 378 서울역 3층 21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