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뉼비

추천해요

1년

큰 백합 조갯살이 먹기좋은 시원한 국물의 칼국수집 대부도 첫 나들이 서치에서 가장 당황스러웠던건 대부도가 칼국수 마을(?)이라는거였는데요, 면은 딱히 더 좋다는 곳이 안보여서 백합이 맛있다는 곳을 골랐고 일행 모두 맘에 들었네요. 백합은 바지락보다 뻘이 덜나오고 가격도 높아서 백합을 쓰면 좋은 조개를 쓰는 집이라고 이전 맛잘알 대표님께 들었었는데 냉동 해산물 도매판매시절 칼국수 집 기준 가장 잘나가던 백합사이즈가 500원도 안됐다는걸 생각해보면 백합이 크고 알이 좋았어요. (구이집 정도는 아니예요!) 두세개씩 건저먹고 칼국수를 먹으라고하길래 그렇게 먹었더니 2인분에 해물파전하나 시켜서 그런가 백합이 얼마 안남았었어요.. 처음부터 3인분을 시켰으면 더 좋았을까요? .. 백합을 더 먹고싶었는데 요상한 피자같은 해물파전때문에 욕심을 더 부릴 순 없었네요. 파전엔 파가 안들어다서 잘 모르겠고 기분만 냈어요. 다음에 대부도를 온다고해도 여기 들릴 것 같네요. 다음엔 꼭 백합칼국수 3인분을 시키고 시작하리라.. 다짐해봅니다 3인분 시켜도 조개가 적으면 바로 조개1인분 추가할예정

삐쭉이 백합칼국수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