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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전부터 줄선다는 얘기를 듣고 줄 길면 다음에 가야지 했는데 (특히 토요일이라 더) 11시 20분쯤 가니 줄도 없고 자리도 2,3자리 비어있어서 바로 앉았다. 메뉴는 대표메뉴인 토리빠이탄으로 주문. 매콤이 없는 라멘은 매우 오랜만이고 예전에 일본에서 매우 느끼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큰 기대안했지만 꽤 맛있었다. 느끼함도 거의 없고 뭔가 담백함에 가까웠다. 특히 면 다 먹고 밥공기 시켜서 말아먹으니 훨 맛있었다 ㅎㅎ 기본으로 들어가는 닭고기도 부드러워서 좋았는데 차슈가 없어서 못먹어본게 아쉽다. 차슈 때문이라도 한번 더 올듯

오레노 라멘

서울 종로구 율곡로 49-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