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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어머니의 식당을 31살 젊은 아들이 이어받아 21년째 홍성 사람들의 주린배를 든든히 채워주고 있는 식당, 남다른 개성을 가진 식당, 순대국 전문점 ‘천북집’이 있다. 이 식당은 상차림에서 부터 다른 순대국 식당과 차별을 두었는데 밥을 국수대접으로 한가득 퍼줘서 가족들과 비빔밥 먹듯이 나눠 먹는 것과 밑 반찬에 삶은 돼지간이 나온다는 것(수~금) 후추 소금 들깨 외에 전라도식으로 초장을 준비해 뒀다는 것이다. 육수는 돼지 사골을 쓰지 않고 소 사골을 사용해서 특유의 돼지 꼬릿한 냄새가 나지 않는 것 또한 다른 식당과는 차별화됬다고 볼 수 있겠다. 점심시간은 식객보다 배달을 더 많이 찾아주는 가 보다. 들락날락 배달이 흥행성공. 내장국밥은 돼지 냄새가 나지만 고소하고 머리국밥은 비계가 많은 편이지만 고기가 맛없을리 없다. 순대국 매니아가 홍성에 들린다면 ‘천북집’을 방문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천북집

충남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4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