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 중식집 중 탑티어라고 생각하는 기연각 기분 살짝 보태 팔선보다 맛있음ㅋㅋ삼선볶음이던가 저 정갈한 칼질을 보셔요 깐쇼새우에 다진 마늘도 보셔요 모든 게 적확하게 맛있다…내가 진짜 이 동네 살았으면 거짓말 쬐끔 보태 주말마다 가서 +5kg 됐을텐데 멀리 살아서 다행이다
기연각
서울 성동구 용답중앙길 76
8
0
오 기대가 하나도 없었는데 회 퀄리티가 꽤괜. 혼자 술마시기에 딱인 동네술집. 그러나 사람들 생각은 다 똑같아서 항상 자리가 없음..
춘휘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3길 116
9
무근본 레시피인데 맛없어용...그리고 진짜 비쌈;;
마나올라나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53-16
7
멋 부린 것에 비해 맛은 평범…미트볼은 배합 자체가 좀 잘못된 듯? 팍팍하고 싱겁다
산스
서울 서대문구 홍연4길 33
10
바지락 볶음에 이런 짜스러운 크기의 국물용으로도 안 쓸 바지락을 쓰다니. 명색이 중식집인데 양념은 이상하게 들큰한 갈치조림에나 어울릴법한 맛. 딤섬 볶음밥 무슨 마늘쫑에 돼지고기 볶은 걸 꽃빵같은 것에 넣어먹는 대만버거(?) 시켰는데 하나같이 기본도 안된 조리실력과 짜치는 재료 퀄, 근본없는 레시피가 삼합을 이루는 실력없는 아마의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사는 무척 잘되더라고요. 역시 대중의 마음은 알 수 없는 것~
정정
서울 마포구 백범로24길 27
무난합니다 다 적절하게 맛있어요 뭐 빠질 것이 없고 실내도 가격도 다 무난 무난 동네 중식집으로는 별 4개일 듯 근데 은근 잘하는 중식집이 많은 이 동네에서는 굳이 찾아갈 것 같진 않아요
맨팅
경기 안산시 상록구 천문2길 40
아 이 집 너무 맛있는데 해산물 퀄 좋고 아구찜 헤이터지만 여긴 양념도 쫙쫙붙고! 소맥파가 아니라서 아쉽다 그렇다고 콜키지 해달라고 꼴깝 떨긴 싫고 찬바람 불면 굴과 멍게가 생각날 때 때 가끔은 소맥 콸콸이고 싶을 때 어쩌다 운좋게 4인팟을 만들었을 때 그럴 때 또 찾아뵙겠습니다
미향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34길 14
와인이 깜짝 놀랄만큼 많고, (듣기론 연남에서 젤 많이 받는 곳이라고 함) 첫 와인 빼곤 추천받았는데 다 맛있었어요. 심지어 가격도 7만원대라서 매우 만족. 다만 해산물 포차에서 운영하는 세컨 가게라고 하는데도 딱히 해산물 메뉴가 많진 않았고 주로 파스타 같은 메뉴가 많았고 음식 퀄이 좀 아쉬웠다 와인 마시기에 연남에서 이만한 곳이 없을 듯 그러나 연남동에서 굳이 와인 마셔야 할까? 그것은 또 다른 문제로..
연주방 어페어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13
12
추억의 요코쵸..그간 어케하든 인기가 식지 않았나보죠? 이 집의 미덕은 특별히 맛있다기보다는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퀄리티였는데, 냉동식품 퀄리티 꼬치를 개당 4500원 6000원씩 받다니..꼬치는 짜증나서 찍지도 않았음. 음식퀄은 그냥 아무이자카야인데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옛날에도 이랬나? 전 가성비충은 전혀 아님에도 이 돈주고 먹을 곳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신 안갈듯
요코쵸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61-15
친절하고 분위기 좋음. 맛도 있는데 살짝 달고 내 기준 약간 싱겁다. 커피는 맛이 없고 곁들여 나오는 빵이 맛있어서 놀람. 한국 평균 빵수준 생각했을 때 훌륭함. 근데 양이 적네요. 전 많이 먹는 편이 아닌데도 적음..
클로벨리
서울 마포구 망원로 6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