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합니다 다 적절하게 맛있어요 뭐 빠질 것이 없고 실내도 가격도 다 무난 무난 동네 중식집으로는 별 4개일 듯 근데 은근 잘하는 중식집이 많은 이 동네에서는 굳이 찾아갈 것 같진 않아요
맨팅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6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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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집 너무 맛있는데 해산물 퀄 좋고 아구찜 헤이터지만 여긴 양념도 쫙쫙붙고! 소맥파가 아니라서 아쉽다 그렇다고 콜키지 해달라고 꼴깝 떨긴 싫고 찬바람 불면 굴과 멍게가 생각날 때 때 가끔은 소맥 콸콸이고 싶을 때 어쩌다 운좋게 4인팟을 만들었을 때 그럴 때 또 찾아뵙겠습니다
미향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34길 14
와인이 깜짝 놀랄만큼 많고, (듣기론 연남에서 젤 많이 받는 곳이라고 함) 첫 와인 빼곤 추천받았는데 다 맛있었어요. 심지어 가격도 7만원대라서 매우 만족. 다만 해산물 포차에서 운영하는 세컨 가게라고 하는데도 딱히 해산물 메뉴가 많진 않았고 주로 파스타 같은 메뉴가 많았고 음식 퀄이 좀 아쉬웠다 와인 마시기에 연남에서 이만한 곳이 없을 듯 그러나 연남동에서 굳이 와인 마셔야 할까? 그것은 또 다른 문제로..
연주방 어페어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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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요코쵸..그간 어케하든 인기가 식지 않았나보죠? 이 집의 미덕은 특별히 맛있다기보다는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퀄리티였는데, 냉동식품 퀄리티 꼬치를 개당 4500원 6000원씩 받다니..꼬치는 짜증나서 찍지도 않았음. 음식퀄은 그냥 아무이자카야인데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옛날에도 이랬나? 전 가성비충은 전혀 아님에도 이 돈주고 먹을 곳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신 안갈듯
요코쵸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61-15
친절하고 분위기 좋음. 맛도 있는데 살짝 달고 내 기준 약간 싱겁다. 커피는 맛이 없고 곁들여 나오는 빵이 맛있어서 놀람. 한국 평균 빵수준 생각했을 때 훌륭함. 근데 양이 적네요. 전 많이 먹는 편이 아닌데도 적음..
클로벨리
서울 마포구 망원로 67
유산슬 굿 깐소칠리새우는 싱거웠음 군만두는 피가 두툼해서 매니아가 있을만한 맛이었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고 근데 간짜장 면이 엄청 맛있다 면강화제 이런 걸 안 넣은 면인지 뭔지 다른집보다 면이 약간 가는편인데 하오츠하오츠
홍복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길 73-3
불고기랑 평냉은 맛있었고 불고기 양념이 특히 절묘했다 우설은 별로..20점 중에 맛있는 게 2점 정도였음 담에 오면 불고기 3인분에 평냉 먹으면 딱일듯 냉면 시즌 끝나서 그런지 저녁이어서 그런건지 웨이팅은 없었음.
우래옥
서울 중구 창경궁로 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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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개편하고 더 맛있어진 더 모닝스. 계절 한정 메뉴였던 거 같은데 치즈와 단감 올라간 베이글 너무 맛있었음. 베이들이야 언제나 맛있지만 예전에 심플한 구성보다 지금의 맛이 베이글 맛하고도 잘 어울리고 든든해서 비싸다는 느낌도 안 들고 넘 좋았다
더 모닝스
서울 용산구 만리재로 196
공간 예쁘고 야채 질이나 구성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맛이 너무 특색이 없다. 간도 안 맞고. 허브류를 더 섞고 비니거를 더 쓰거나 치즈를 더 넣거나 해야할 거 같은 맛인데 지금도 만원 후반대의 가격이라🤔
샐러드셀러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0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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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세키. 전체적으로 준수하게 맛있었지만 송이가 젤 강렬했음. 사케가 다 도쿠리로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 깜짝 놀랄만큼 맛있진 않았지만 깜짝 놀랄만큼 비싼 가격이 아니니까..디너 15면 가성비(?) 좋은 편인 대인플레시대.. however 기왕에 기분 내는 날은 또 충격적으로 맛있는 걸 먹고싶기도 하고 진짜 내 마음은 몰까? 참 다이닝도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키고
서울 강남구 삼성로149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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