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고 갔는데 저녁과 달리 점심메뉴가 너무 빈약해서 시킬 게 없었다. 쏨땀, 카오카무, 무삥 이런 거..다른 곳에서도 다 파는 흔한 타이음식점 메뉴라 이럴 줄 알았음 안 갔을 듯.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좀 선명한 맛이라는 장점이 있을 뿐 섬세하거나 정교한 맛은 아니었다. 쏨땀은 파파야가 너무 잘아서 젓가락으로 먹기 힘들었다. 주류 필수라고 메뉴판에 써있었는데 점심에도 적용되는 건진 모르겠다. 난 음료는 무조건 원래 시키는 편... 더보기
유한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5길 10-5
6월 말에 오픈하자마자 갔던 산. Cj에서 하는 거라던데 기물이나 인테리어에 신경쓴 게 느껴짐. 우리 포함 2 테이블 뿐이라서 더 그랬을지 모르지만 서비스도 상당했다. 별 따려고 각 잡고 만든 듯. 근데 음식은 모수가 아무래도 일식 베이스가 많았다면 여긴 한식 베이스로 하는 편인데 전체적으로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았다. 플레이팅도 더 세련되게 해야하지 않을까 싶고..맛이 없다는 건 아님. 재료도 그렇고 당근 맛있져 맛있는데 이 정... 더보기
레스토랑 산
서울 강남구 언주로168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