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연각
奇緣閣
奇緣閣
용답에서 유명한 포장, 배달 안하는 중식집 처음 가봤는데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 고기튀김 있는 집은 요리에 자신 있는 집이라는 이연복쉐프의 말이 정말이었다. 그냥 볶음탕수육 조차 얇은 튀김에 깜짝 놀랐다. 간짜장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식사메뉴가 2인분 이상 주문해야만 하는게 아쉬운 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명이서 왜 저렇게 주문하는지 알겠더라. 진짜 존맛탱.. 면도 노란색이 아닌 흰색면 뭐가 안들어가서 흰색이라던데 …(... 더보기
*좋은 건 칭찬하고 아쉬운 건 아쉽다 하는 후기를 썼을 뿐이고 리뷰로 없는 말한 적 없습니다. 그걸 악의적으로 리뷰쓰고 다녔다고 하고 이용금지라고 하니 진짜로 악의적인 리뷰 하나 써드립니다 - 식당이 사장 마음대로라지만 그 정도가 지나쳐서 식당이라고 할 수 없는 수준. 맛으로는 좋아도 장기적으로 다니면 언젠가는 사장의 자만에 아집까지 마주하게 될 그 정도 식당. 말한 대로 맛은 좋아 여러 부족한 부분에도 칭찬과 소개를 여러 ... 더보기
원래 루왁을 또 가거나 양양면옥 가려고 했는데ㅎㅎ 루왁은 비정기 휴무고 양양면옥은 평일인데도 재료소진으로 조기 마감.. 아쉬운 대로 전보단 못해도 실패할 일은 없는 안전빵 선택지인 기연각으로. 다행스럽게도 오늘은 깐풍육도 짜장면도 수분기는 바싹 날린 상태로, 맛은 슴슴하게! 제공되어서 간만에 좀 초창기 느낌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럼에도 가격이 너무 몇 번씩 올라서 더이상 추천은 못 하겠어요. 저야 중국음식 워낙 좋아하니 배부... 더보기
기연각-육미짜장(0.9), 튀긴만두(1.0), 굴짬뽕(1.5) 7.0/10 이젠 못갈 것 같은 기연각. 원래 동생 자취하는 곳에서 가까웠기에 방문하게 되어서 그 매력에 빠졌었다. 그렇게 혼자도 가보고 친구도 데려가보고 애인도 데려가봤다. 항상 맛은 있었지만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으로서는 상당히 부담되는 가격인것 같다. 특히 요즘 가격이 오르고 난 뒤는 더욱 그렇다. 또 그렇다해서 대체불가능할 정도로 only one이냐고 물으면 ... 더보기
굴짬뽕 시즌아웃이 슬금슬금 다가오고 있네요. 가격이 너무 자주 큰 폭으로 오르기도 했고 한 번 트러블을 겪으면서 아끼는 식당에서 대안이 없으니 가긴 가는 식당 정도로 의미도 바뀌었기 때문에.. 뭘 시켜도 전보단 훨씬 까칠하게 훑어보게 되는 곳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주말을 마무리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근데 라조육 간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강해졌네요. 이제는 샐러리로 향 베이스를 잡는다는 점 외엔 홍릉각 라조육과는 아예 달라졌... 더보기
기연각_중식부문 Best(5) 최초방문_'22년 8월 최근방문_'23년 12월 1. 첫방문 이후 너무 좋아 연달아 방문을 했던 곳이다. 중식을 그렇게 즐기지도 않았던 나에게 중식을 즐기게 되는 “시작버튼"이었고, 덕분에 이곳저곳 다니며 즐겁게 중식을 즐기고 있다. 그리고, 아직 기연각보다 더 매력적인 중식은 접한적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2. 딱히 예약메뉴를 먹을 예정이 없고, 예약시 필수금액이 있었기에, 평일 저녁 예약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