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으로 보이지만 예상보다 과하게 맵지않은, 따악 저스트한 매콤함의 간재미무침도 좋았지만 녹두집이니만큼 녹두전이 몹시 맛있었다 우리 외할머니의 이북식 녹두전하고는 완전 다른 스탈의 바삭하게 튀기다시피한 식감인데 중간에 약간 들어있는 비계가 찰떡궁합이었다 막걸리가 술술 들어감
박순자 녹두집
광주 동구 구성로204번길 26
1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