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야 뭐..그냥 그 가격대에서 기대할 수 있는 맛있음이었고 분위기 괜찮았는데, 식사시간이 한시간;;;가져온 와인 칠링하는 동안 돗쿠리 하나 시켜서 같이 먹고 있는데 엄청 빨리 마셨음에도 돗쿠리 다 마시니 장어 나오고 있었음ㅋㅋ난 체할 거 같은데 다들 젊은 사람들이라 그런지 먹자마자 후딱 일어나더라..5:30 예약이었는데 6:30 되니 아무도 없었다. 와인은 반병이 남아있었고. 다음 타임이 7:40이던데 7시까지는 있어도 된다고는 했지만 눈치보여서 급하게 마시고 50분쯤 일어났다. 뭐 업장의 입장이 있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회전초밥을 먹었어도 이보단 오래먹었을 것 같다는 감상이 남았습니다.
스시 누하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35-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