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추천으로 가게 된 스시 누하 런치 오마카세.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에 샤리 양이나 와사비 양 등등 원하는 대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좋았다. 제일 좋았던 피스는 바다장어!
맛이야 뭐..그냥 그 가격대에서 기대할 수 있는 맛있음이었고 분위기 괜찮았는데, 식사시간이 한시간;;;가져온 와인 칠링하는 동안 돗쿠리 하나 시켜서 같이 먹고 있는데 엄청 빨리 마셨음에도 돗쿠리 다 마시니 장어 나오고 있었음ㅋㅋ난 체할 거 같은데 다들 젊은 사람들이라 그런지 먹자마자 후딱 일어나더라..5:30 예약이었는데 6:30 되니 아무도 없었다. 와인은 반병이 남아있었고. 다음 타임이 7:40이던데 7시까지는 있어도 된다고... 더보기
#누하동 #스시누하 "젊은 B형 쉐프의 즐겁게 독특한 맛내기" 서촌 지역은 옛스러움과 힙함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서촌 지역의 동이름을 통해 조선시대의 시대적, 문화지리적 변화들도 짐작을 할 수 있다는 글들이 많다. 지금은 누상동, 누하동, 체부동, 옥인동, 필운동 등이 서촌이라는 지역에 포함이 되어 있는고 각 동마다 시대가 변하면서 달라지는 이름의 유래 등이 존재한다. 그 중 <스시누하>가 위치한 누하동은 조선... 더보기
방문 날짜: 23-07-17 자주 가는 서촌이라 눈여겨보고 있다가 겨우 가게 된 스시누하. 런치로 방문했다. 여느 누하동의 레스토랑이 그렇듯 여기도 한옥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꾸며놨다. 전반적으로 크게 튀거나 떨어지지 않을 맛이었다. 참돔, 청어, 전복튀김 등이 괜찮았고, 일부 샤리들은 아부리가 아닌 훈연향을 입힌 피스들이 있는데 이게 아부리한 스시들보다도 좋았다. 특히 전복튀김은 튀김옷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얇에 과하지 ... 더보기
여기 스시누하는 망플 리뷰에서도 봤었지만 딱히 관심은 없었는데 어디선가 보니 전에 들러서 좋았던 스시집인 부평 호시카와가 여기 스시누하의 사장님이 하시는 가게라길래 급 관심이 생겨 가고싶다에 세이브해뒀다 캐치테이블로 보니 토요일에 한 자리가 비었길래 입틀막하고 예약 후 들러봄. 제법 더운 날에 가게 앞에 도착하니 이미 웨이팅하는 손님들이 있었고 1부 런치가 끝나고 정리하는데 시간이 필요해선지 2부 시작 시간인 1시 30분이 거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