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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인생
추천해요
1년

브레이크타임으로 문 연 식당을 찾다가 큰 기대 없이 들어갔다. 김치는 소금 짠맛이 너무 강했지만 깍두기는 적당히 달달하니 맛이 좋았다. 국물은 매우 고소했고, 곰탕느낌이 나는 고소한 국물과 쫄깃한 고기의 식감이 매우 좋았다. 큰 두덩이의 고기 외에도 몇덩이의 선지가 있어 양을 부족하지 않게 만든다. 다들 계란 후라이를 시키길래 주문해봤지만 함께 먹어서 시너지가 나는 것은 없다. 역시 해장국은 강자가 너무 많다.

창성옥

서울 용산구 새창로 124-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