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 보이는 한 건물을 거의 통으로 쓰고 있는 북카페. 이용객에 비해 엘베는 몹시 부족하고 화장실 관리도 잘 안되고 몹시 어수선하다. 자리를 잡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며 책을 꺼내기 전에 이미 지쳐버린다. 다시는 안와야지 하고 책을 보다보니 시간이 오래 흘러있어 놀랐다. 가끔 이런 공간이 있다. 집중이 이상하리만치 잘되는 공간. 나중에 또 오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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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마포대로4다길 31 아리수빌딩 8층 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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