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여길 간 제가...잘못이겠지요🥲 사람이 사람이...너무너무 많아서 에어콘을 틀었는데도 더운 것 같더라고요.. 진짜 바글바글와글와글.. 2층이 좀 널널하고 시원해서 창밖은 전혀 보지 못하고 그렇게 앉아 책을 봤습니다 ㅎㅎ 오후6시쯤되니 조금씩 자리를 뜨시더라고요. 제일 피크타임에 온 것이구나 다시 한번 깨닫고 눙무리...😭 엘리베이터 타고 왔다갔다 하기 어려워서 걸어서 이동하다 창문을 봤는데..바깥 풍경이 멋... 더보기
여의도 쪽 주차 3시간 무료인 대형카페, 채그로에 다녀왔다. 금요일 밤 혼자 시간 죽이러 방문한 곳인데 생각보다 빗소리 들으며 책 읽으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물론 나는 그냥 놀러 간 거지만! 맛집이라 하기엔 음식이 없다. 바닐라라떼는 달달구리 좋아하는 나에겐 꽤 맛있었다. 한 건물을 다 써 6개층? 정도였는데 그 중 한 층은 브런치 가능한 층도 있었다. 내가 머물렀던 9층은 뷰도 좋고 책도 많아 시간 보내기 아주 좋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