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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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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2시 15분에 갔는데 나올때 만석이었어요. 군만두는 튀김옷이 꽤나 훌륭했는데 3개째에서는 좀 물리더라구요. 짬뽕은 자극적이지 않고 칼칼하니 좋았는데 면이 따로 놀아서 아쉬웠습니다. 탕수육으로 유명한 집 답게 탕수육은 흠잡을 곳이 없었어요. 고기양이 적다고 하는 리뷰를 봤는데 동글동글 작고 귀엽게 만들어졌지만, 고기와 튀김옷 조화가 좋아 고기양이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매장이 오래된 만큼 청결도가 아쉽고, 저희 앞 손님들 음식은 다 나온 상태에서 주문했는데 주문 이후 요리가 들어가는지 음식 나오는 속도는 꽤 걸렸네요. 주사부가 남았지만 지금까지 저와 짝꿍에게는 #정 이 이동네 원탑이네요.

명화원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02 1층